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오백년 수령 동백나무 8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동백꽃은 이른 봄으로 3월 하순에 꽃을 피우고, 동백정에 오르면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홍원항은 낭만적인 항구 풍경과 갓 잡아온 싱싱한 수산물이 풍부해 여행객들과 해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발길이 이어지는 서천여행이다.
홍원항의 매력은 항구를 애워 싸는 방파제와 등대, 방파제에서는 간단한 준비로 낚시도 할 수 있고, 가을에 전어축제가 열리는 서천군을 대표하는 어항이다
춘장대해수욕장은 사계절 푸르른 해송과 아카시아 숲이 어우러진 고운 찰 모래의 활처럼 휜 백사장이 있는 가족단위 관광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은 완만한 경사가 길게 이어진만큼 수심이 얕고 수면이 잔잔하여 해수욕장에서 흔히 일어나는 수상 안전사고가 없으며 물이 빠지면 각종 조개잡이 체험을 할 수 있어 생태체험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한국최초 성경전래 기념관은 성경 전래의 역사를 연구,전시교육,체험하여 국가와 세대를 넘어 바른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여 2016년 9월5일 한국최초 성경전래 200주년을 맞아 기념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사시사철 울창한 소나무가 1.5km의 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어 고즈넉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송림산림욕장의 산책길에는 8월~9월에 만개한 보랏빛 맥문동 꽃은 운치를 더한다. 높이 15m, 길이 250m의 스카이워크에서는 해송림을 발아래 두고 거닐며 서천 바다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서해의 노을은 잊혀지지 않는 추억을 선사 한다.
국립생태원은 현지생태계를 그대로 재현, 세계 5대 기후대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각 온실에는 기후대별 어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등 2,400여종의 동식물이 살아 숨 쉬고 있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재미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다양한 해양생물의 모습과 생태적 특징들을 표본, 영상 등을 통해 관찰하고 이해하며, 해양생태계및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새롭게 깨닫는 교육적 공간입니다.
신성리 갈대밭에서 새록새록 사랑도 꽃피우고, 영화 속 주인공도 되어보는 특별한 시간, 파란 하늘과 맞닿은 듯한 갈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신성리갈대밭은 33만 여m²의 규모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4개 갈대밭 중 하나다.